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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2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3일 출고 

여름 리미티드 에디션. ‘삐뚤빼뚤해도 괜찮아’라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친구들과의 멋진 우정을 응원하는 <망그러진 만화>가 1-2권 세트로 출간됐다. 따로따로 봐도 좋지만, 이어서 읽으면 더 재미있는 망그러진 만화 세트를 만나 보자.

2.

시학자이자 생태인문학자인 김옥성 교수의 감성 에세이이자 생물다양성 보고서다. 주말 텃밭 가이드북으로도 읽을 수 있는 다면적인 책으로, 텃밭의 일상과 주변의 자연에서 발견한 작은 기적들을 기록한 이야기를 모았다.

3.

더는 물러날 곳이 없을 것만 같았던 생활 끝에 우리나라 곳곳의 크고 작은 도시로 거처를 옮겨 다니며 다양한 지역을 경험하다 보니 한 줄기 빛이 비치듯 새로운 인생이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담은 로컬 에세이 『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가 출간되었다.

4.

제11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엄마 없는 농담》이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코미디 작가는 그의 꿈이었고, 꿈이 현실로 다가온 지금, 그는 좋은 농담이란 무엇인지, 어떤 농담이 웃기는 데 성공하는지, 그렇다면 웃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한다. 작가는 웃음을 ‘쓰는’ 사람의 표정은 그 누구보다 웃음기 없이 진지하다는 걸 보여준다.

5.

2020년 출간 이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백수린의 첫 산문집 『다정한 매일매일』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초판에서 겨울의 포근한 온기를 품은 표지로 선보였던 『다정한 매일매일』은 이번 개정판에서 여름의 환하고 청량한 빛을 담았다.

6.

동시대 가장 아름다운 감각으로 시를 쓰는 이라 할 때 주저없이 꼽을 이름, 황인찬 시인이 시의적절 시리즈의 일곱번째 주자를 맡았다. 7월, ‘여름’의 시를 꼽으라 할 때 가장 먼저 그 이름 떠올리는 것 또한 응당했을 터이다.

7.
  • 뜨개하는 날들 - 취향을 엮어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일 
  • 박은영 (지은이) | 시공사 | 2024년 6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710

독특하고 익살스러운 인형을 만드는 포코 그란데의 강보송 작가, 세련되지만 누구나 쉽게 뜰 수 있는 의류를 만드는 마마랜스 스튜디오의 이하니 작가 등 자기만의 디자인을 구축하고 특색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기까지, 또 그것을 대중에 소개하고 수익을 창출하기까지 10인의 니터가 걸어온 길을 만나보자.

8.

구멍 난 양말, 뜯어진 옷소매, 찢어진 비닐봉지, 이 나간 벽돌 등 온갖 물건을 바느질로 독특하고 아름답게 살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죽음의 바느질 클럽의 운영자 복태와 한군의 이야기를 모았다.

9.

너무 소소해서 금방 잊어버릴 일을 차곡차곡 기록하고 오래도록 기억하는 사람. 상상력 천재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날카롭게 우리의 마음을 파고드는 사람.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첫 번째 창작 노트가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10.

2014년 뇌출혈로 쓰러진 후 온몸이 마비된 연인 허수경 씨를 10년 가까이 돌봐온 이진휘 씨의 에세이이다. 책에는 해외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시작과, 수경 씨가 쓰러진 이후 달라진 두 사람의 일상, 10년을 이어온 간병 생활 속에서 한 개인이 느꼈던 절망과 불안, 그 긴 시간 속에서 저자가 발견한 사랑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11.

삶의 풍경을 구성하고 있는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 시인은 반려묘 곁에서 오늘의 시를 찾고, 무언가를 쓰는 동안 뒤돌아 고양이의 인기척을 틈틈이 확인한다. 그 둘과 함께 걷는 길엔 돌아봄과 중얼거림이 잦지만, 그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우뚝 선다.

12.

은유 인터뷰집 《우리는 순수한 것을 생각했다》의 인터뷰이로, 《한편 11호: 플랫폼》의 필자로 한국문학 독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던 한영 번역가 호영의 첫 산문이 읻다에서 출간되었다. 세상이 정해둔 이분법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규범과 규준에 보란 듯 취소선을 그어버리는 호영의 글 서른네 편이 해독제가 되어줄 것이다.

13.

출간 기획안 공개 직후 영국에서 열네 개 출판사가 경합을 벌였고, 2022년 런던 도서전에서는 화제의 중심에 서며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에 판권이 팔린 뜨거운 책, 『버드걸』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14.

생의 마지막을 온전히 홀로 맞이하는 것에 대해 상상한 적이 있는가?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기대지 않고, 홀로 스스로의 삶과 죽음을 맞닥뜨릴 줄 아는 용기에 대한 저자의 담담한 성찰을 담은 책이다.

15.

우연한 기회에 필연적으로 누에나방 애벌레를 키우게 된 안은영 작가, 작은 이파리 하나를 나누어 먹으며 무해하고 최소한의 삶을 사는 이 미물들에게 서서히 스며들듯 사랑에 빠진다. 사랑하면 그전까지와는 다르게 보이나니, 아홉 누에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그들의 모습을 구별하게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한다.

16.
  • 자유의 가격 - 자립을 위한 6가지 실천 
  • 신미경 (지은이) | 뜻밖 | 2024년 7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8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3일 출고 

저자는 사십대 초반의 직장인이지만 심각하게 건강을 잃어본 적이 있기에 ‘경제적 불안’, ‘체력에 대한 불안’, 노년에 찾아올 ‘관계의 불안’ 등을 실감나게 고민한다. ‘불안이 스밀 때면 변화해야 할 때’라며 지금까지의 삶을 이끌어온 지은이는 45세 은퇴! 목표를 세운다.

17.

책을 사랑하는 독서가라면 누구나 꿈꿔온 ‘책장 여행’. 이 책은 독서가를 위한 훌륭한 여행 지침서이자 꿈을 실현한 자의 경이로운 여행기다. 큰맘 먹고 육아 휴직계를 낸 아빠와 ‘꿈 같은’ 책장 여행을 기획한 엄마 작가, 그리고 두 아들이 주인공이다. 가족애로 똘똘 뭉친 ‘모모 파밀리아’는 유럽 24개 나라의 역사를 간직한 위대한 도서관은 물론 구도심 한편의 소박한 책방들을 찾아 나선다.

18.
  • 펀치 - 어떤 만화 편집자 이야기 
  • 김해인 (지은이) | 스위밍꿀 | 2024년 6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10.0 (4) | 세일즈포인트 : 3,380

만화가와 소설가가 모두 입을 모아 추천하는 아주 특별한 에세이. 아마 단 한 페이지도 웃지 않고 그냥 넘길 수는 없을거다. 이상하지만 어쩐지 끌리는 매력의 만화 편집자 김해인을 소개한다.

19.
  • 교양 독서 - 수고스러운 삶에 희망을 주는 책 이야기 
  • 김수현 (지은이) | 머메이드 | 2024년 6월
  • 20,000원 → 18,000 (10%할인), 마일리지 1,000원 (5% 적립)
  • 10.0 (4) | 세일즈포인트 : 660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 보편적인 교양을 갖출 수 있는 도서를 선별하여 소개하는 에세이로, 총 142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
  • 미라클 멍멍 - 멍멍이와 함께 하는 유쾌한 비혼 라이프 
  • 이미소 (지은이) | 나눔사 | 2024년 6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210
21.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의 남편이자 사랑스러운 딸 리사의 아빠이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RVR의 대표 정승민. 그가 언제나 ‘베스트 프렌드’라 부르는 일곱 살 딸과 단둘이 떠난 남부 이탈리아 바닷가 마을 ‘풀리아’ 여행기를 책으로 묶었다.

22.

어린 시절 충남 공주의 한옥집에서 살았던 소중하고 따스한 추억을 묘사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책 《안녕, 나의 한옥집》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작가는 그사이에 잠깐 귀국해 책의 주 무대인 충남 공주에서 나태주 선생님과 북토크를 마쳤고, 30년 만에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옥집을 직접 다녀왔다.

23.

많은 철학자가 걷기를 사랑했지만, 산책에 관해 깊이 성찰한 철학자는 드물다. 카를 고틀로프 셸레는 미적 운동으로서 즐기는 산책의 기술을 알려 준다.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진지해지지 않는 ‘유쾌한 놀이’로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24.

서른이 되었다. 앞자리의 숫자가 2에서 3으로 바뀌었지만 인생에서는 극적인 변화는 없다. 하지만 서른이 되면서 20대 때의 감정은 조금 더 성숙해졌고, 사람과 나 자신을 대하는 생각은 더 깊어졌다. 이 책의 저자는 서른을 마주하며 흘려보내기 아까운 감정들을 그림으로, 글로 전하고 있다.

25.

얼미부부의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대단한 결과만이 삶을 기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건 아니라고 강조한다. 오롯이 하루치 행복만을 깨닫게 되어도 충분히 괜찮은 나날이라고, 행복은 늘 느닷없이 쏟아진다고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우주 최강 최애 부부 얼이와 음미가 전하는 매일의 행복 소환법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