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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주동물원에서 수백 마리 동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수의사 변재원의 에세이. 신입 수의사 시절을 대규모 아쿠아리움에서 보낸 저자가 사람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한 전시 중심의 동물 시설과 동물의 편안한 삶을 우선으로 하는 시설을 모두 경험하며 깨닫고 느낀 소회와 생각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2.

팬데믹과 전쟁이 가져온 여파는 부지불식간에 러시아를 덮쳤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편마저 설상가상으로 끊겼다. 엄마와 아빠, 아들과 딸, 네 가족은 머리를 맞대고 고심했다. 그럼에도 이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멈춰진 시간 속 자그마한 행복을 담아 보기 위해 말이다.

3.

누구에게나 볕 한 점 들지 않는 캄캄한 시기가 있다. 어떠한 말도, 사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나날들. 그러한 순간이 저자에게도 있었다. 꽤 긴 터널을 지나며 ‘언제쯤 끝날까.’ 지쳐가던 순간, 그때마다 눈에 띈 것은 몇 송이의 꽃이었다. 응달에도 고집스레 고개 들던 그 얼굴이 거기 있어 괜찮을 수 있었다.

4.

10년 차 초등학교 교사가 목격한 어린이들에 대한 기록이다. 어른들의 마음을 덜컹이게 할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어린이들이 자기들 나름대로 얼마나 치열하게 크고 있는지, 가정과는 다른 환경에서 어떤 상처와 훈장을 삶에 새기는지가 페이지마다 빼곡하다.

5.

청량하고 풋풋한 소년들의 설레는 연애 성장담을 그린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 포토에세이. 화차 작가의 동명 원작 <연애 지상주의 구역>(대원씨아이)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6.

MBC 이재은 아나운서의 첫 에세이이자 필사집이다. 다정하고 긍정적이기로 유명한 저자도 힘든 순간들, 주저앉고만 싶은 날들이 꽤 있었다. 이 책은 저자가 힘들고 지쳤을 때 마음을 충전하기 위해 읽었던 여러 글 중에서 특히 좋았던 글 100편을 모아 자신의 생각과 함께 정리한 것이다.

7.

삐까뚱씨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하고 있는 브로디와 노아. 이들의 낭만 가득한 삶은 물론이거니와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진솔하면서도 내밀한 이야기까지 담아냈다. 아울러 국내 핫한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실력파들답게 직접 개발하고 그린 일러스트까지 실었다.

8.

저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묵묵히, 성실하게 하며 차근차근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부딪힌 현실적 어려움과 고뇌 등을 담고 있다. 일을 통해 성장하며 자신이 원하는 삶에 보다 가까워지고자 하는 이야기로, 마음산책에서 펴내는 직업 이야기의 열한 번째 책이다.

9.

현대 여성학의 성서라 불리는 『제2의 성』을 저술한 시몬 드 보부아르가 미국 소설가 넬슨 올그런에게 17년간 보낸 304통의 연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연애편지』가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10.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세계적인 작가이자 알바니아의 ‘문학 대사’ 이스마일 카다레의 에세이 『카페 로스탕에서 아침을』이 출간되었다. 2014년 알바니아에서 출간된 『카페 로스탕에서 아침을』은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작가의 에세이다.

11.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작가인 ‘인터스텔라’ 김지수와 ‘풀꽃시인’ 나태주의 인터뷰 에세이다. 이 책은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사람 김지수가 공주의 풀꽃문학관을 찾아가 써 내려간 봄 한철의 여행기이자 행복한 수업의 결과물이다.

12.

세상에 행복이란 게 존재한다면 잠시 머무는 이 계절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곁에 와 손짓하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쳐버리기 쉽기에 알맞은 시절에 챙겨야 하는 작은 기쁨들, 이 책은 바로 그 '제철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13.

<뉴욕타임스 북리뷰> 편집장 패멀라 폴의 재기발랄한 에세이. 이 책은 불편함이 없어진 자리에서 아쉬움을 찾는다. 그때 우리가 느꼈던 감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저자가 터뜨린 타임캡슐에서 쏟아진 무려 100가지 추억을 좇으며 독자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게 된다.

14.

한국의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저자가 캐나다의 응급구조사가 되며 마주한 가혹하고도 생명력 있는 삶에 관한 목격담이자, 살기 위해 떠난 낯선 땅에서 역설적으로 환자를 살리며 삶을 일으키는 법을 배우는 성장담이다.

15.
  • [이달의 리뷰 적립금]
  • ePub
  • 인생은 방탈출 - 취미는 돈 주고 갇히기, 특기는 자물쇠 빨리 열기, 제11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 오지은 (지은이) | 김영사 | 2024년 6월
  • 12,000원 → 10,80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6% 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10.0 (2) | 16.22 MB | TTS 지원

“아니, 왜 돈을 내고 방에 갇히세요?” 방탈출 덕후의 덕질기가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당선되어 《인생은 방탈출》이라는 책으로 탄생했다. 로맨스부터 공포까지 무엇이든 다 되는 ‘인생은 방탈출’ 테마에 당신을 초대한다.

16.

‘살게 해 주세요’의 시간을 견뎌 마침내 존재의 기쁨을 말하는, 서정희 최신간이다. ‘나는 이제 끝이다. 다시 일어설 힘이 없다,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살아만 있으세요. 조금만 더 견디면 ‘살아 있길 잘했어’라고 할 날이 곧 올 거예요”라고 격려한다. 서정희가 2017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엄선하여 엮은 것이다.

17.
  • ePub
  • 만남 - 이어령 강인숙 부부의 70년 이야기 
  • 강인숙 (지은이) | 열림원 | 2024년 5월
  • 12,6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30원 (5% 적립)
  • 9.9 (24) | 21.72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90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이 남편 故 이어령 선생에 관해 쓴 에세이. 동갑내기 부부이자 친구이자 연인으로 이어령 선생과 일평생을 함께해온 강인숙 관장이 "그와의 70년 역사를 정리해보기로" 한 것이다.

18.

“계절을 벗삼아, 계절을 탓하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토로 펼쳐지는 ‘사계절 시리즈’의 신호탄. 미식 기자이자 시네밋터블 운영자 이주연이 말하는, 봄을 버무린 다섯 개의 이야기. ‘서촌’, ‘옥인연립’, ‘시네밋터블’, ‘구니니’, ‘미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엔하릴없이 계절이, 어쩌지 못할 봄이 깃들어 있다.

19.

시를 좋아하고 사랑하며, 시인들을 애정하고, 스스로 역시 시인이 되고 싶었고, 마침내 시인이 된 박참새는 정재율, 김선오, 성다영, 김리윤, 조해주, 김연덕, 김복희 시인과의 대담을 엮은 『시인들』을 새롭게 출간한다.

20.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개정증보판은 한층 세련되고 여유로운 초록의 표지 그림과 함께, '나만의 속도로 살아갈 결심'이라는 새로운 부제를 통해 '끌려가는 삶이 아닌 끌고 가는 삶'을 살고자 하는 저자의 메시지를 전한다.

21.

일상은 숨 가쁘다. 책상 위에서, 길 위에서 종종대다 시간에 늘 쫓긴다. 하고 싶은 것도, 할 시간도 없이 지내다 보면 번아웃이 온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아픈 그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이 찾아온다. 식물세밀화가인 정경하는 그 해답을 숲에서 찾았다.

22.

해리 왕자가 처음으로 전하는 자신만의 이야기이자 여실하고 주저없이 솔직한 태도로 삶의 여정을 기록한 기념비적인 책이다. 통찰과 고백, 자기성찰, 그리고 힘겨운 삶 속에서도 슬픔을 넘어서는 영원한 사랑에 대한 깨달음으로 가득한 향연, 그것이 바로 《스페어》이다.

23.
  • ePub
  • 할리우드로 출근합니다 - 장면을 수집하는 할리우드 에디터의 작업 일지 
  • 문성환 (지은이) | 포르체 | 2024년 4월
  • 13,16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9.3 (3) | 21.89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60

세상은 참 넓다. 우리는 각자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내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렇지만 결국 사람은 본인이 아는 만큼의 조그마한 세상만 바라본다. 그러면서도 각자 삶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애쓴다. 내가 모르는 이들의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까? 《할리우드로 출근합니다》는 에디터인 저자가 전하는 할리우드와 한국 시스템에 대한 기록이다.

24.

서너 살에 시작해도 프로가 될까 말까 한 약육강식의 골프 세계에서 스물여덟 살에 프로 골퍼를 꿈꾸기 시작한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바로 『인생의 방향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의 저자 조윤성. 수학학원 강사 일을 그만두고 홀홀히 호주로 유학길을 떠난 이십 대 청년 조윤성은 시내버스 안에서 문득 프로 골퍼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25.
  • ePub
  • 지구 끝까지 쫓는다 - 대한민국 최장기 인터폴계장의 국제공조 수사 일지 
  • 전재홍 (지은이)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 14,400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720원 (5% 적립)
  • 10.0 (6) | 15.15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200

역대 최장기 인터폴계장으로 해외 도피사범 검거의 최전선에 있던 전재홍의 범죄 추적 르포르타주가 발간됐다. 이 책에는 지금껏 한 번도 도서를 통해 기록되지 않았던 인터폴을 통한 국제공조 과정이 저자의 시선을 따라 흥미롭게 서술돼 있다.